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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11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이슈/주간시황보고서(지난것)

11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

스완씨 2019. 11. 8. 17:55

기다림은 길고 행복은 짧다.
자산을 다루다보면 상승은 더디고 하락은 급했던 경험을 하곤 합니다.
시장의 분위가가 수비(안전자산)에서 공세(위험자산 선호)로 바뀌어 가고 있는 듯한 11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中 제조업 지표 호조 및 美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 국내 주식시장 강세


한 주간(11.1-11.7)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中 제조업 지표 호조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과 美 양호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며 증시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어서 中 경기부양책 조치 영향으로 中 증시가 반등하였고
이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였다.
하지만 G2 무역회담 일정과 장소 발표 지연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국내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2% 상승, 코스닥 지수는 1.16%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5.52%), 전기가스업(5.03%), 유통업(4.61%)이 상승했고,
의료정밀업(-0.97%), 의약품업(-0.72%)이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78% 상승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가 3.08%, 배당주식 펀드가 2.52%, 일반주식 펀드가 2.37%,
중소형주식 펀드가 1.15%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글로벌 위험 자산 선호 심리, 국내 채권시장 약세


한 주간(11.1-11.7)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개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로 인해 채권 금리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美 고용지표 호조와 글로벌 위험 자산 선호 심리로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G2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이 대두되며 美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이 영향으로 국내 국채금리 또한 하락 전환 하였으나,
외국인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채권시장은 약보합 마감했다.


만기별 국고채 금리를 살펴보면
1년물 1.379% (전주 대비 1.00bp 상승),
3년물 1.550% (7.30bp 상승),
5년물 1.675% (7.00bp 상승),
10년물 1.833% (9.30bp 상승)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2% 하락했다.


한 주간 채권형의 수익률은 초단기채권 펀드가 0.01%를 기록했고,
중기채권 펀드 -0.42%, 우량채권 펀드 -0.29%, 일반채권 펀드 -0.06%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미중 관세 단계적 철폐 합의, 글로벌 주요 증시 상승세


한 주간(11.1-11.7)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미국과 중국이 고율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하였다.
10월 美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유럽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4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1년 입찰금리를 3.25%로 인하함에 따라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7% 상승했다.
그 중 중국주식이 3.25%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가 1.92%로 가장 큰 상승했고, 헬스케어섹터도 0.94% 상승으로 마감했다.


대유형별로는
해외주식혼합형(1.09%), 해외채권혼합형(0.45%)이 플러스 수익률을,
반면, 해외부동산형(-0.43%), 커머더티형(-0.03%), 해외채권형(-0.01%)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