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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10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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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

스완씨 2019. 10. 4. 19:19

10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美 부진한 제조업 지표 및 北 발사체 소식 영향, 국내 주식시장 하락세


한 주간(9.27-10.2)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주부터 지속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 정국으로 인해 국내 증시는 하락하며 출발했다.
주 중반으로 들어서며 기관계 순매수 및 美-中 무역분쟁 우려 완화 등으로 인해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美 부진한 제조업 지표와 北 발사체 소식 영향으로 인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05% 하락, 코스닥 지수는 -0.62%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1.10%)만이 상승했고,
철강금속업(-4.04%), 은행업(-3.33%), 전기전자업(-3.07%)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9%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가 -2.07%, 배당주식 펀드가 -1.67%, 일반주식 펀드가 -1.59%,
중소형주식 펀드가 -1.07%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확대, 국내 채권시장 혼조세


한 주간(9.27-10.2)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분기말을 앞두고 기관들의 이어진 관망세 영향 등으로 국내 채권 금리는 혼조세를 보이며 시작했다.
중반으로 들어서며 美-中 무역분쟁 우려 완화 및 일본금리 급등으로 인해 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들어서며 세계적인 제조업체 부진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내 채권 금리는 혼조 마감했다.


만기별 국고채 금리를 살펴보면
1년물 1.280% (2.60bp 하락)
3년물 1.297% (0.50bp 하락)
5년물 1.365% (0.30bp 상승)
10년물 1.497% (5.00bp 상승)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02% 하락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일반채권 펀드 0.04%, 초단기채권 펀드가 0.04%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기채권 펀드에서는 -0.17%, 우량채권 펀드가 -0.09%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美 제조업 활동 10년만에 최저,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세


한 주간(9.27-10.2)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무역갈등 여파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금융위기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주 후반 이러한 지표 부진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반등해 하락폭을 축소했다.
EURO STOXX 50지수 역시 유로존 제조업 지표가 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일주일간의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미국이 대중국 자본투자 차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4% 하락했다.
그 중 북미주식이 -1.43%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4.38%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헬스케어섹터도 -3.14% 하락했다.

대유형으로는
해외부동산형(0.31%), 해외채권형(0.24%)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커머더티형(-1.30%), 해외채권혼합형(-0.29%), 해외주식혼합형(-0.26%)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