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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9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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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

스완씨 2019. 9. 20. 18:15

가을의 기운이 완연한 9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美-中 무역갈등 완화 및 美 FOMC의 매파적 금리 전망, 국내 주식시장 상승세


한 주간(9.11-19)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이 中 수입품 관세 인상 결정을 연기하고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 조치하며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이후 중동 원유 공급 부족 우려로 하락했으나 美 FOMC의 매파적으로 해석된 향후 금리전망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2% 상승, 코스닥 지수는 2.43%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4.78%), 전기전자업(3.24%), 의료정밀업(3.12%)은 강세를 기록했고,
은행업(-0.72%), 운수창고업(-0.67%), 철강금속업(-0.63%)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64% 상승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 인덱스 펀드가 1.50%, 일반주식 펀드가 1.40%, 중소형주식 펀드가 1.34%,
배당주식 펀드가 1.32%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美 금리 급등 및 호주중앙은행의 비둘기적 통화정책 발표, 국내 채권시장 약보합세​

 

한 주간(9.11-19) 국내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동안 美 금리 급등 영향으로 국내 채권 금리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중반으로 들어서며 호주 중앙은행의 비둘기적 통화정책 발표 및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영향으로 채권 금리는 하락했다.
주 후반으로 들어서며 美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이어지며
국내 채권 금리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만기별 국고채 금리를 살펴보면...
1년물 1.271%(4.50bp ↑), 3년물 1.330%(5.00bp↑),
5년물 1.395%(7.30bp↑), 10년물 1.465%(6.30bp↑)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1% 하락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 -0.38%, 우량채권 펀드가 -0.30%, 일반채권 펀드가 -0.06%, 초단기채권 펀드가 -0.00%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FOMC의 금리인하결정과 미-중 실무협상의 진전, 글로벌 주요 증시 상승세


한 주간(9.11-19)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 지수는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을 연기하며 미중 무역갈등 완화로 상승했으나
FOMC가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하락했었으나
이후 미-중 실무협상의 진전과 미 연준의 금리인하로 상승 전환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 지원창구(MLF) 입찰금리를 유지한 데 따른
완화정책 기대감 하락으로 약세전환 마감하였다.
NIKKEI 225지수는 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성명에서 보인 추가 완화 여지에 대한 기대로 상승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0% 상승했다.
그 중 러시아주식이 2.44%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을 주도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유가인상 영향으로 에너지섹터가 1.97%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1.43%), 커머더티형(0.47%), 해외채권혼합형(0.41%),
해외부동산형(0.40%), 해외채권형(0.06%)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