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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주간 시황보고서

1분기 채권시황과 채권형펀드 시황보고

스완씨 2013. 4. 6. 16:55

 


1분기 채권 시황


2013년 1분기 동안 채권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국고채 1년물은 0.25%p 하락한 2.53%, 3년물은 0.30%p 떨어진 2.52%를 기록했다.


미국채 금리하락, 기준금리 인하 기대 강화, 정부의 경제전망 하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갈수록 금리 하단이 낮춰지는 흐름이 계속됨에 따라
3월말에는 국고채 5년물 금리 역시 2.58%로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등
5년 이하 구간의 금리는 일제히 역사적 저점을 경신했다.
장단기 금리차 역시 완만하게 좁혀져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등락을 나타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양호한 수급 여건이 국내채권시장의 강세를 뒷받침했고,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되면서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1분기 채권형 펀드 성과 

 

2013년 1분기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정을 거치지 않은 채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국내채권형 펀드는 같은 기간 1.5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저성장 경계감을 유지하는 가운데 통화정책의 국내외 공조가 재차 강조되면서
통화당국이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인식이 우세했던 모습이다.

채권금리가 큰 폭 하락하면서 중기물에 투자하는 일반중기채권펀드가 1.86%의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1.33%, 1.26% 기록했다.
또한 하이일드채권펀드도 0.99%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초단기채권펀드는 0.69%로 KIS채권지수(1년 종합)를 하회했다.

 

 

 


개별 채권 펀드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3개월 이상인 134개 채권형 펀드 중
채권지수인 KIS채권지수(1년) 상승률을 초과한 펀드는 12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물 강세인 채권시장에서 중기채권펀드가 1분기 성과 상위를 대부분 차지했다.

레버리지 채권펀드인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1분기 6.39% 수익률로 가장 좋았다.
이 펀드는 'KIS KTB 10Y Index (KIS 10년 국고채 지수)'의 2배를 추종하고 있어서 성과가 양호했다.

중기채권펀드인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펀드가 3.23%,
'동양매직국공채 1(국공채)C-1 '펀드가 1.81%의 수익률로 2,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초단기채권펀드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펀드와 ‘하나UBS 4[어음]’펀드가 각각 0.65%, 0.68%의 수익률로
1분기 성과 하위권를 기록했다.

 

 

 

Posted by swa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