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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12월 2주차 주간펀드 시황보고 및 연간 시황 분석 본문

이슈/주간 시황보고서

12월 2주차 주간펀드 시황보고 및 연간 시황 분석

스완씨 2013. 12. 14. 09:37

 

 

 

<국내 주식형>


외국인 매도와 양적완화 축소 우려 속에 국내주식펀드 -0.88% 하락


지난주말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 호조에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영향이 잠시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테이퍼링 우려가 재차 부각됨에 따라
이번주는 주 중반 이후 코스피지수는 -0.85%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결국 주식시장의 약세 속에 외국인 매도가 증가하며
국내주식펀드의 성과는 하락했다.

특히 코스닥지수가 -2.11% 하락하며

중소형주식펀드의 성과가 -1.17%로 가장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 또한 각각 -0.82%, -0.67% 수익률을 기록했다.

 

 

 

 

- 연간 주식형펀드 시황분석

 

연초후 12월 2주차까지 연간 펀드성과를 살펴보면,
주식형 중에서는 배당주펀드가 6.88%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며,
그 뒤로 중소형 주식펀드가 5.13%를 보였다.

반면에 올 한해 코스피 지수가 -1.46% 하락한 것을 반영하듯
K200인덱스 펀드와 일반 주식형 펀드는
각각 -1.88%, -1.35%로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연초 부터 지금까지 각각 -0.07%, 2.20%의 수익률로
채권비중이 조금 더 높은 채권혼합형펀드의 성과가 더 좋았다.

 
그 밖에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펀드는 2.40%,
시장중립펀드가 4.2%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81% 그리 성과가 좋은 편은 아니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한해 코스피지수와 와 코스닥지수는 연초대비 각각
-1.46%, -0.14%로 부진한 지수 흐름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펀드성과가 안 좋았지만,
그 가운데 배당주식펀드의 선전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내년에는 또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관심있게 지켜 보겠습니다.

 

 

 


<국네 채권형>


12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 채권펀드 상승
 

한국은행은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월 미국 FOMC를 한 주 앞두고 있어 대외변수를 좀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기준금리를 7개월째 2.5%로 동결했다.


그러나 기준금리 동결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라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채권금리는 좁은 변동성을 보이다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한 주간 중장기물 위주로 소폭 하락(채권가격 상승)하며
국내채권펀드는 강세를 보였다.
 

한 주간 중장기물 중심으로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채권형 펀드의 0.12% 상승했다.
그 중 중기채권펀드는 0.16% 상승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일반채권형과 우량채권형 펀드도 주간 0.10%를 보이며 양호 했다.

 

 

 

- 연간 채권형펀드 시황분석


올 연초이후 12월 2주차까지 채권형펀드의성과를 살펴보면
국내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MMF와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각각 2.39%, 2.43%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일반채권과 우량채권은 각각 2.06%, 1.88%성과를 나타냈다.

 

반면 중기채권은 1.45% 상승에 그치면서
채권형 소유형별로 볼때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MMF와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채권형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는 점은
그 만큼 올 한 해는 양적완화 축소의 우려가 채권시장을 지배하며
금리의 변동성을 만들었던 1년을 보낸것이다.

 

 

 


<해외 펀드>


중국주식펀드의 부진으로 해외주식펀드 1.28% 하락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의 예상외 부진과
내년도 경제 성장률 목표치 하향 전망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또한 미국 의회의 예산안 협상이 잠정 타결되면서 재정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다음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어
경계감이 형성되었다.

 

이는 전체적인 해외주식펀드의 성과 부진으로 이어졌다.
특히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주식펀드가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 연간 해외펀드 시황분석


올 한해 해외시장은 지역별로 극명하게 성과가 갈리는 한해였다.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가 뚜렷했고, 유럽을 재정위기에서 벗어나며 흐름이 양호했으며
일본은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가장 뜨거웠던 시장으로 떠 올랐다.

 

해외펀드 투자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은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시장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있지 못한 영향으로
5.2%정도의 성과를 보였다.

 

반면 인도시장과 남미신흥국과 브라질시장은 각각
-6.68%, -15.68%와 -21.15%로 하락폭이 컸다.


대유형별로 볼때 해외주식형 평균은 3.27%로 주식형 펀드의 성과가 미미한 반면
해외주식혼합형이 14.25%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반면 상대적으로 주식비중이 낮은 해외채권혼합형은 1.67%,
해외채권형은 1.76%로 채권비중이 높을 수록 성과는 미미했다. 

한편 커머디티형은 -12.38로 대유형중에 가장 부진한 한해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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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어떤 이슈로 어떤 장이 펼쳐질지 계속 지켜볼 뿐입니다.

아직 마감까지는 2주 정도 남은가운데 미리 살펴본 2013년 시황 분석입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 것 잘 아시죠.
지금까지 성과를 참고만 할 뿐,
앞으로의 방향은 또 그 때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스완씨 펀드시황 보고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승하십시오!


스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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