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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주간 시황보고서

1분기 주식시황과 주식형펀드시황 보고

스완씨 2013. 4. 6. 16:53

3월 4주차 주간펀드시황보고는 1분기 펀드시황보고로 대체 합니다.

 

 

◆ 1분기  주식 시황

 

2013년 1분기 국내 증시는 수급요인의 부담과 엔화 약세 영향으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약세흐름을 보인 가운데
미국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 유로존 재정우려 등으로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엔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 감소,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결정, 새정부 정책 기대감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0.39% 상승했다.
대형주가 0.76%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중형주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5.80%, 10.45%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의료정밀 업종이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 , 의약품, 통신업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운수창고, 화학, 철강금속, 건설업은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1.83%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1월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2월 들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월 재차 상승해 지난해 말 대비 4.52% 상승한 1,111원으로 마감했다.


1분기 동안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2조 8,10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7,441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기준,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2,004.89포인트, 555.02포인트를 기록했다.

 

 

 

1분기 주식형 펀드 성과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엔화의 약세와 미국 재정절벽 및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
뱅가드 매도와 맞물린 수급부담,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등이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1분기 국내주식형 펀드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62%로 나타났다.
중소형주 위주로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중소형주식펀드는 성과가 양호했다.

증시 회복을 이끌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대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0.31%의 수익률로 소유형 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0.73%, 4.42% 상승했고,
중소형주식펀드는 6.74%의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오히려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 대비 낮은 혼합형 펀드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의 경우 0.73%, 일반채권혼합펀드는 1.63%의 성과를 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도 각각 1.81%, 0.71%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알파펀드도 0.96%의 플러스 수익을 달성했다.

 

 

 

 

 

◆  개별 주식 펀드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3개월 이상인 1,502개 국내주식형 펀드 중
853개 펀드가 1분기 동안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상승률(0.39%)을 웃돈 펀드는 749개다.


의료정밀 업종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해당 업종 투자비중이 높은 헬스케어펀드들이 분기 성과 상위를 차지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펀드가 14.86%의 수익률로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펀드가 14.33%의 수익률로 2위에 자리했다.

‘KStar코스닥엘리트30 상장지수(주식)’,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펀드들도
코스닥지수의 강세에 힘입어 각각 12.93%, 10.66%, 9.68%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1분기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KB배당포커스자(주식)A Class'펀드는 12.54%의 수익률로 배당주식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주식펀드 중에서는 '한국밸류10년투자어린이 1(주식)(A)'펀드의 수익률이 10.56%로 가장 높았다.

 

 

 


반면 화학, 철강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면서 관련 ETF 펀드들의 수익률이 부진했다.
'한화아리랑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가 -12.31%의 수익률로 최하위 성과를 기록했다.
에너지화학 관련 상장지수펀드인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펀드도 각각 -11.36%, -10.76%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1분기 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 외에 철강업종 상장지수 펀드인 '삼성KODEX철강상장지수[주식]'펀드와 ‘미래에셋TIGER철강소재상장지수[주식]
펀드도 각각 -9.79%, -7.56%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하위권에 자리했다.

 

 

Posted by swa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