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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연간 국내펀드시황 분석 본문

이슈/주간 시황보고서

2013년 연간 국내펀드시황 분석

스완씨 2014. 1. 19. 00:30


<국내 주식형>
2013년 국내주식펀드 1.23% 상승, 배당주식펀드 수익률 9.82%


2013년 국내주식펀드 수익률은 상반기에 하락세를 유지하다
하반기 이후 점차 상승세로 탄력을 보이는 V자 형태를 보이며

1%대 수익률을 회복한 뒤 한 해를 마감했다.

 

 

상반기 벵가드펀드 벤치마크 변경 이슈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9조 9,884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외에도 엑화 약세와 양적완화 조기 종료 우려 등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는 -6.56%라는 부진한 수익률로 상반기를 마감했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경상수지와 재정수지가 모두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안정성 높은 신흥국으로 부각되면서
외국인이 13조 608억원을 순매수 했다.

그 결과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주식형 펀드 또한 하반기에 8.34%라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0.72% 상승했으며
중,소형주가 각각 3.51%, 8.07%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고 반면
대형주는 0.23% 상승하며 중,소형주 대비 부진한 한해를 보냈다.

 

 

유형별로 성과를 살펴보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과 배당수익 등
두가지 수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식펀드가

한 해동안 9.82%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중소형주 강세장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가 7.96%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형주의 약세로 일반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는

각각 1.53%, 1.15% 상승하는데 그쳤다.

 


일반채권혼합펀드는 3.51% 상승하며,

1.64%의 성과를 기록한 일반주식혼합펀드의 성과를 앞질렀다.
절대수익추구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펀드와 채권알파펀드가

각각 4.72%, 2.6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1.36%를 기록하며

국내주식펀드 평균수익률을 소폭 앞섰다. 

 

 

 

 

 

>>개별 주식 펀드<<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년 이상인 562개 국내주식형 펀드 중
364개 펀드가 한 해 동안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률(0.72%)을 웃돈 펀드는 331개로 전체 펀드중 59% 수준이다.

 


고배당 펀드, 은행 업종 상장지수 펀드

그리고 한국밸류운용의 펀드들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그 중 일반주식형 펀드 중에는 가치주에 투자해 10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 1(주식)(A)’ 펀드가 22.02%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펀드중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고배당 펀드중에서는 ‘베어링고배당(주식)’ 과 ‘신영밸류고배당(주식)C형’ 펀드가
각각 20.40%, 19.6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배당 펀드의 강세를 알렸다.


국내 금융업종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와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펀드도 연수익률 18%대의 성과를 기록하며
나란히 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연간 성과 하위 10 펀드에는 대형주의 부진으로
그룹주 테마주식 펀드들과 에너지화학상장지수 펀드가 자리했다.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펀드가 9.11% 하락하며 최하위에 올랐고,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자 1(주식)A’ 펀드 등

대기업그룹주 펀드들이 -6%대의 저조한 수익률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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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2013년 국내채권펀드 평균수익률 2.19%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단기 및 1~2년 국고채 금리의 하락으로
2013년 국내채권펀드 평균수익률은 2.19% 상승했다.

 

1분기에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이며 강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2분기 채권금리는 상승세로 전환되며 상반기의 하락세를 따라잡았다.
하반기 채권금리는 등락을 반복하는 보합세가 유지되는 모습이였다.


그 중 국고채 단기물은 금리가 하락하였지만

중장기물은 반대로 상승하는 등 상반된 횡보를 보이며,
단기물 위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한 해 였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단기물의 강세로

초단기채권펀드가 연간 수익률 2.57% 상승해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금리의 등락이 펀드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되는

 MMF펀드는 2.52%의 성과로 그 뒤를 이었고

일반채권펀드는 2.29% 상승했다.

 

신용등급이 AAA 이상인 국고채 등에 투자하는 우량채권펀드는 2.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장기물의 상대적 약세로 일반중기채권 펀드가 2.04%의 수익률로
유형내에서는 가장 저조했다.

 

 

 

 

>>개별 채권 펀드<<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년 이상인 81개 채권형 펀드 중,
79개 펀드(98%)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채권지수인 KIS채권지수(1년) 상승률(2.94%)을 초과한 펀드는 4개에 불과했다.

 


국내채권펀드 연간 성과 상위 10에는

중기채권펀드가 대다수였던 작년과는 다르게
일반채권펀드가 다수 올랐다.


흥국멀티플레이자 4[채권]C’ 펀드가 3.38%의 수익률로

국내채권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KB KStar우량회사채상장지수[채권]’ 펀드와

알리안츠이지스자[채권]Class C(V)’ 펀드는
각각 3.03%, 2.95%씩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작년 국내채권펀드 성과 1위를 기록했던

우리KOSEF10국고채레버리지 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는
올 한해 -1.3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연간 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국공채)’ 펀드도 0.16%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듀레이션이 긴 편인 중기채권과 우량채권이 하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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