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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月1만원대 단독실손보험 내년 나온다 2,500만명 가입한 실손보험 개선안 실손보험 종합개선안 ▶ 1만 ~ 2만원대 실손보험 단독상품 출시 - 10만원에 육박하는 통합상품 외 가입 가능 ▶ 자기부담금 비율 20% 상품 출시 - 저렴한 보험료로 실손보험금 보장 가능 ▶ 보험료 갱신주기 1년으로 단축 - 매년 보험료 증가폭 확인 용이 ▶ 15년마다 보장내용 변경토록 의무화 ▶ 비급여 의료비 청구내용 확인 강화 ▶ 민영의료보험 협의회 신설 보험소비자들은 내년부터 월 1만~2만원대의저가형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자기부담금 비율을 20%로 선택해 저렴한 실손보험료를 내는 방식의 가입도 가능해진다. 현행 3년이던 실손보험 갱신주기도 1년으로 줄어 보험료 인상폭을 매년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뀐다. 실손보험은 ..
종신보험 보장액 年소득 5배는 돼야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불의의 질병과 사고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릴 수 있다. 2010년 통계청이 발표한 '남성의 연령별 사망률' 자료에 따르면 가장의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30~59세에 인구 100명 중 27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가장 4명 중 1명은 자녀가 독립하기 전에 사망하는 셈이다. 실제로 보험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사망보험금 수혜자 중 89.4%가 5,000만원 이하 보험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유고 시 남겨진 가족이 1~2년 정도 생활하기에도 빠듯한 금액이다. 따라서 가장이라면 가족을 위해 경제력을 상실했을 경우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 이때 가장 대표적인..
병원건물은 증여로 세금줄이고 정기예금은 연금보험으로 전환 분당에서 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조원장(60세)은 현재 병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가 40억원 정도의 상가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원 운영으로 매월 2,000만원씩 수익을 얻고 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산부인과 환자 감소로 소득이 줄고 있어 병원을 그만두고 상가를 임대하면 더 많은 수익 확보가 가능하지만, 조 원장은 본인의 평생 직업으로 병원 운영을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무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상가 건물은 계속해서 병원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보유중인 자산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지 않도록 본인 명의로 된 정기예금 5억원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가족 명의로는 5년 전 금융자산 6억원을 배우자에게 증여해 현재 배우자 금융자산은 7억원으..
환매시점 잘 잡는것이 투자의 기술 불안한 세계 경제 정세 속에서도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에서는 6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감소했다. 싸게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투자 원직이지만 이건 너무 빠르다. 이제 막 시장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을 때 이렇게 환매가 일어난다는 것은 변동성 높은장세에 투자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최근 반등이 추세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높은 변동성에 따른 불안 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 바로 적립식 투자다. 물론 적립식 투자가 언제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립시 투자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승률 높은 전략이다. 적립식 투자만큼 중요한 것..
대출상환 앞서 소득세 다이어트 종신보험 연금전환 노후준비 지방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김 모씨(45)는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자산가다. 젊어서부터 사업을 시작해 이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사업 초기 늘어나버린 부채를 갚느라 본인과 배우자의 노후 준비 등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해 내내 마음에 걸린다. 또 세금도 만만치 않게 나가고 있어 부담이 크다. ♣ 종합소득세 절세를위한 제안 대부분의 개인사업자는 대출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 초기에 대출 조기상환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채의 사업연관성이 인정되면 그 이자에 대해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종합소득과표를 낮춰 종합소득세를 낮추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서둘러 대출을 상환하기보다는 소득 증가에 따..
스턴트맨. 스태프도 산재보험 혜택 받는다. 고용부, '산재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영화.드라마.연극에 출연하는 스턴트맨이나 연기자, 스태프 등 예술인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은 그동안 근로계약이 아닌 출연.도급 계약 등의 형태로 고용돼 공연.촬영 현장에서 다치더라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산재보험의 적용 범위를 예술인에게까지 확대.적용하는 내용의 '산업재해 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예술인을 '공연.전시.방송 등의 방법으로 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자' 나 '최근 3년간 예술활동을 통해 얻은 수입이 360만원 이상인 자'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연극. 무용. 뮤지컬 배우와 무술 연기자..
월 50만원씩 재형펀드에 투자하면 소득공제로 40만원 가량 돌려받아 2013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재산형성(재형) 펀드. 저축 등 서민 재산 형성을 위한 상품이 잇따라 신설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연봉 4,000만원을 받는 샐러리맨 전씨가 매달 50만원씩 연 600만원을 재형펀드에 묻어 놓는다면 연말정산 때 총 39만6,0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본인.배우자 기본공제 가정, 소득세율 16.5% 기준) 장기 재형펀드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 자영사업자 만 가입할 수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 10년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납입액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즉 공제혜택을 최대한 받으려면 매달 최소 50만원씩 (연간 600만원)은 돈을 집어 넣어..
연금소득은 稅감면 ... 퇴직금 일시불엔 세금 올려 내년부터 연금소득 1200만원까지는 최고 5%의 낮은 세율이 적용돼 세금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또 연금을 70세 이후에 받거나, 15년 이상 장기에 나눠 받는 수령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세법이 개정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눈앞에 닥친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젊은층의 연금 가입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연간 600만원(월50만원)이 한도인 연금소득 분리과세 한도를 연간 1,200만원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연금소득 기준도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을 제외하고 사적연금만으로 계산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는 공적연금만으로 월 50만원인 분리과세 기준을 넘..
금융투자 패러다임이 변한다. 2013년도 세법 개정안 윤곽이 드러나면서 금융투자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키워드만 여기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부자 절세 상품 지고... 즉시연금 중도 인출하면 이자소득세 물가연동국채 원금 증가분에 이자소득세 ◎ 서민형 상품은 신설... 장기펀드 소득공제, 재형저축 신설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 *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사업자 ⊙ 100세 시대 연금상품 달라진다 연금소득 연령에 따라 세율 차등 퇴직연금 자기 불입금 운용수익 기타소득으로 과세 ◎ 부동산 시장 살리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비사업용 토지 중과(60%) 폐지 장기보유 특별공제 부활 ◎ 일상생활 달라지는 소득공제 신용카드 소득 공제율 내년 사용분부터 20% ~ 15% 대중교통비 신용카드 ..
즉시연금에 과세 ... 상속형에 종합소득세 부과 ... 슈퍼리치들의 대표적 '절세' 상품으로 꼽히는 즉시연금 투자에 제동이 걸린다. 기획재정부는 8일 2013년도 세법개정안에서 즉시연금 등 저축성 보험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저축성 보험을 어떤 이유라도 10년 이내에 중도 인출 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는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해 실제로는 돈을 빼서 쓰면서도 계약만 유지하는 식으로 나중에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바로 영향을 받는 상품이 즉시연금이다. 즉시연금은 퇴직금이나 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한 뒤 매월 일정금액을 월급처럼 받는 금융상품이다. 이 중 수익자가 사망할 때까지 이자만 나눠받다가 원금을 상속하는 '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