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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8.28 정부 전 월세난 대책...이래도 집 안살래! 8월 28일 정부가 내 놓은 전 월세난 대책에서 이번에는 전 월세문제에 국한하지 않고,전세 수요를 매매로 돌려 놓는 방향으로 30여가지에 가까운 정책을 발표하면서, 근본적인 전세난을 해결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눈에 띄는 굵직한 내용은 첫번째, 취득세 인하다. 주택 구입시 주택 보유수와 관계없이 취득세를 집값에 따라 1~3%로 낮춰 매매 수요를 조성했다. 6억원 이하는 1%, 9억원까지 2%,9억 초과는 3%로 낮춰주기로 했다. 소득세법 개정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10월 정기 국회 논의과정에서 변동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두번째, 국민주택기금 대출 대상 확대한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수요자에게만 빌려주던 국민주택기금의 대출 ..
얼마전에 EBS에서 방영된 다큐프라임 "금융자본주의" 3편 "금융지능은 있는가!" 평소 잘 몰랐던 금융에 대한 생각을 확~ 일깨워준 동영상 자료입니다. 꼭 봐두시면 금융 지수를 올리는데 참 많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시간은 10분 내외로 3편 올려 놨으니 잠깐 잠깐 보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듯합니다. 유익한 시간 되십시오. 은행의 비밀 http://www.youtube.com/watch?v=MagpGckw25s&list=PLef_5c2ZjHmZ5DKSOLkYFbe8N8PdC3M8f 증권사의 비밀 - 매매회전율 http://www.youtube.com/watch?v=4Er7AMK-smc&list=PLef_5c2ZjHmZ5DKSOLkYFbe8N8PdC3M8f 보험사의 비밀 - 위험과 사업비 http://w..
펀드형 변액보험! 증시 침체땐 "깡통 보험" 가능성... 낮은 수익률에 사업비 공제하면 원금조차 못 찾아... (관련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212207105&code=920301) 이런 기사를 보면서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 기사에 나오는 최모 고객님이 가입했다는 한 생명사의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기본적으로 사업비 부분만 제외하고 나면 은행,증권사가 판매하는 적립식펀드와 상품구조가 똑 같습니다. 즉, 증시가 침체기일 땐 모든 투자상품이 약세를 피할 데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증시가 강세일때는 주식에 투자해서 얻는 수익보다 더 좋을 게..
최근 즉시연금과 월지급식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 즉시 매월 일정액을 종신까지 지급받는 즉시연금이나 가입 이후 매월 분배금을 지급받는 월지급식펀드는 유사해 보인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이들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먼저 수명리스크 헤지 여부다. 사망까지 정해진 연금을 지급해주는 종신형 즉시연금은 수명과 만기가 일치한다. 반면 월지급식 펀드는 사망 시점에서 펀드 잔액이 '0'이 되지 않는다. 월지급식펀드는 분배금 지급방법에 따라 사망 후에 펀드에 돈이 남을 수도 있고 혹은 그 이전에 모두 소진될 수도 있다. 둘째, 종신형 즉시연금은 일단 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하면 연금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없기 때문에 유동성이 없다. 종신형 즉시연금 가입자들 간의 수명 차이를 모아놓..
재형저축 펀드...대부분 채권형 오는 3월 은행권의 재형저축 출시와 동시에 자산운용사에서는 70개가 넘는 재형저축 펀드가 출시되면서 해외주식형과 채권투자를 세금 없이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7년 이상을 투자하면 이자ㆍ배당소득세가 면제되는 만큼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 등 서민 투자자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다음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70개 이상의 재형저축 펀드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재형저축은 서민의 재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적립식 금융상품(예금, 보험, 펀드)이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가 7년 이상을 납입하면 연간 1,200만원(분기당 300만원) 납입액 한도 내에서 이자(배당) 소..
그 동안 논의해 왔던 2012 세법개정 시행령이 확정되어 지난 2월 15일 부터 공포되어 발효 되었습니다. 재무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투자설계와 은퇴설계시에 꼭 알아 두고 참조해야 할 내용입니다. → 시행령 발효 공포관련 법개정의 취지와 수정 과정을 설명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의 종신연금형은 이제 보증기간의 개념이 "~년보증"이 아니라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기대여명이내 보증지급"정도로 수정될 것같습니다. 그래도 숨 쉴 틈이 생겼습니다 → 이 내용은 반드시 알아두셔야겠죠? 1번 요건에서 5년납이상 납입, 10년이상 유지하면 되고, 선납은 6개월치까지 일시납으로 보지않겠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세법 시행령 시행일 이후 체결분부터입니다. → 보험회사 얘기로는 아직 공식적..
우리가 어떤 현상에서 문제를 알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 "문제인식 - 원인규명 - 대안수립 - 실행 - 리뷰 및 재설정" 이라는 방식을 따르잖습니까? 그래서 펀드 관리를 하면 뭐가 좋을까? 저야 K-커브라는 펀드관리 Tool로 재무상담과 자산관리 관련 일을 하는 입장이니 그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풀어 볼께요. 첫째, 오래된 계약들이 그 동안 고객들에게 얘기를 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아니, 좋지 않은 편보다는 나빴다고 봐야 옳겠죠. 그러니 자신 있게 고객에게 권할 수가 없었습니다. 둘째, 고객은 오르는 장에서는 몰라도, 꺾인 장을 경험하고는 더 똑똑해졌습니다. 왜? 자기 돈을 손해 봤으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재무상담사들은 예전과 같은 얘기를 합니다. 그런면 고객이 하는 대답..
해외주식펀드 14.01% 상승, 유럽과 동남아주식펀드 선방 2012년 전 세계 68개국 증시 중 14개국을 제외한 54개 국가의 증시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플러스 상승률을 낸 국가가 8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012년 세계 증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진 셈이다. 동남아, 유럽, 유럽신흥국 등 지역의 주식펀드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주식펀드들도 유형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양호한 성과를 냈다. 또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면서 해외채권형 펀드도 13.46%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2년 한해 동안의 해외주식펀드 수익률은 14.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국의 정책당국이 적극적인 노력과 풍..
2012년 채권시장은 연초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주식시장 상승세로 일시적 약세를 보이다가 국내외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유럽 위기가 다시 커지며 강세로 전환됐다. 금통위의 두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 단행도 채권시장에 힘을 실어 줬다. 1분기 채권시장은 유럽 재정위기 완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약세로 시작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유럽 재정위기가 재점화되며 채권은 강세로 돌아섰다. 3분기 이후 선진국 중심 금융시장 및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채권시장은 강세를 지속했다. 7월과 10월 두차례에 거친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는 국고채 전 기간물에 걸쳐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게 했다. 11월 이후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시장금리는 지루..
2012년 국내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악재와 미국 재정절벽,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적완화 재개, 국가신용등급 상향,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전년 대비 9.38% 상승했다. 연초 1,825.74pt로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1분기 동안 유럽 재정위기 완화와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돼 10.31% 상승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그리스의 위기가 유로존 탈퇴와 디폴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유럽 경제위기가 본격화 되자 증시는 급락했다. 2분기 동안 외국인의 연속 매도세로 코스피지수는 7.95% 하락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증시는 3분기 이후 유럽과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7.67%의 상승을 기록했다. E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