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주간 펀드시황

아듀! 2018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그대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는 좀 더 희망차고 안정된 수익을 내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올해의 마지막 주간펀드시황입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내년에 뵙겠습니다.

 

<국내주식형>
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 '블랙 크리스마스', 국내 주식시장 약세

한 주간(12.21-27)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로 인해 美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에도 이러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하락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4%, 코스닥 지수는 -0.04%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5%), 의료정밀(0.28%), 전기전자(0.1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5.04%), 전기가스(-4.51%)는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8% 상승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는 모든 유형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0.93%, 일반주식 펀드 0.37%, K200인덱스 펀드 0.08%, 배당주식 펀드가 0.00%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美 금리 인상 여파, 국내 채권시장 약세

한 주간(12.21-27)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美 금리인상의 여파가 이번주까지 이어졌고
최근 국내 채권 시장이 꾸준히 강세를 이어온데 따른 조정을 받으며
5년물을 중심으로 약세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1.10bp 상승한 1.751%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1.00bp 상승한 1.810%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3.00bp 상승한 1.876%,
10년물 금리는 0.30bp 상승한 1.937%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0.00% 상승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중기채권 펀드 0.06%, 우량채권 펀드가 0.05%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초단기채권 펀드 0.03%, 일반채권 펀드가 0.02%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세계경제 둔화 속 글로벌 주요 증시 혼조세

한 주간(12.21-27)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종합 지수는 주초 미국의 셧다운 우려와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했다.
이후 파월 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해임 논란 해소로 급등 마감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미국의 화웨이 행정명령 검토로 하락 했지만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08% 하락했다.

소유형별 해외주식형 펀드는 모든 유형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가 -3.0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헬스케어섹터는 -1.83% 하락 마감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0.71%)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1.20%), 해외채권혼합형(-0.68%), 커머디티형(-0.61%),
해외채권형(-0.54%)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