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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11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11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홍콩 발 정치 불확실성 및 엇나가는 美-中 무역협상, 국내 주식시장 하락세
한 주간(11.8-11.14)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G2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증시는 하락하며 출발했다.
연말 글로벌 쇼핑 시즌에 따른 기대감으로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는 상승 전환을 보였다.
하지만 홍콩 시위가 격화하며 사상자가 속출하였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홍콩 사태에 대해 '폭력 범죄'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며
홍콩 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24% 하락, 코스닥 지수는 -0.43%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29%), 섬유의복업(2.35%), 종이목재업(1.63%)이 상승했고,
건설업(-2.98%), 의약품업(-2.20%), 은행업(-2.01%)이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1%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펀드는 중소형주식형 만 0.15%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배당주식형 -0.53%, 일반주식형 -0.17%, K200인덱스 펀드 -0.17%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국내 채권시장 강보합세
한 주간(11.8-11.14)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美-中 간 관세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외국인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채권 금리는 하락 출발했다.
홍콩 시위가 격화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져 금리는 연이어 하락했다.
중국 재정 확대 전망 및 개인들의 3, 10년물 선물 매도가 강하게 나타나며 금리는 상승 전환했지만
홍콩발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진한 中 실물 경제지표 발표로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 마감했다.
만기별 국고채 금리는
1년물 : 1.405%(전주 대비 2.60bp 상승),
3년물 : 1.512%(3.80bp 하락)
5년물 : 1.610%(6.50bp 하락)
10년물 : 1.782%(5.10bp 하락)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0% 상승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 0.29%, 우량채권 펀드 0.20%, 일반채권 펀드 0.06%, 초단기채권 펀드 0.02%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혼선 및 각국의 경제 지표 부진,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세
한 주간(11.8-11.14)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미중 간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추가관세 철폐에 대해 이견을 보임으로써 불안감이 확대되어 하락하였다.
다만, 파월 연준 의장이 미 경제에 대한 전망이 양호하다며 경기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한 것이 낙폭을 제한하였다.
EURO STOXX 50 지수는 유로존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와 같은 0.2%, 독일은 0.1%에 그치며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10월 주요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홍콩 내 반중 시위도 격화되면서 하락 마감하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90% 하락했다.
그 중 남미신흥국주식주식이 -3.97%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1.7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헬스케어섹터는 1.23% 상승했다.
대유형별로는 커머더티형(-0.74%), 해외주식혼합형(-0.24%), 해외부동산형(-0.21%), 해외채권혼합형(-0.20%), 해외채권형(-0.09%)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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