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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펀드시황 정리 본문

이슈/주간 시황보고서

2017년 상반기 펀드시황 정리

스완씨 2017. 7. 14. 22:27

코스피가 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8개월째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7월입니다.
이번주는 상반기 국내, 해외 전체 펀드시황을 조망해 보는
내용으로 공유하겠습니다.

 


<국내 주식형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 17.64% 상승, K200인덱스 강세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소비심리 회복, 지배구조 개편 등이 증시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진 것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3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2017년 상반기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17.64% 상승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지수상승을 견인한 K200인덱스 펀드가 20.35%의 성과로
주식형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정부의 주주환원정책 확대 기대감에 배당주식도 15.94%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일반주식과 중소형주식도 각각 10%이상 상승하며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들이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혼합형 펀드들은 주식형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의 경우 9.03%, 일반채권혼합펀드는 4.59%의 성과를 보였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투기등급채권 및 공모주에 투자하는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1.93% 상승하며 가장 우수했고,
시장중립과 채권알파펀드도 각각 1.13%, 0.76%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IT, 증권주 관련 펀드 강세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620개
국내주식형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618개이고,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65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상반기 주식시장은 의료정밀, 은행, 증권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광물제품, 음식료품, 건설업종의 부진으로
해당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200 정보기술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80.29% 수익률로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KOSPI200 지수 일간 수익률의 2.2배를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펀드가 47.93%,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46.63% 상승하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대형주 강세에 중소형주펀드와 인버스펀드들이 대거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중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와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마이너스 성과(-11.15%, -10.86%)를 보이며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 채권형>
국내 채권시장 0.73% 상승 
 

2017년 상반기 국내 채권시장은 글로벌 통화긴축 우려에
채권 금리는 상반기 내내 박스권 장세를 연출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3일 공시 기준가격으로
2017년 상반기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채권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73%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금리는 장단기물의 방향성이 엇갈리며
중장기물 중심으로 금리의 상승폭이 컸다.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0bp 하락한 1.47%를 기록했고,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10년물은 각각 6.bp, 10bp, 12bp 상승해
1.7%, 1.90%, 2.21%를 기록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일반채권펀드와 초단기채권펀드가 0.85%, 0.81% 상승했고,
중기채권과 우량채권도 각각 0.56%, 0.55%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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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아시아신흥국이 뜬다


2017년 상반기 국제 증시는 EU체제 불안,
미국 정권 교체 등 다양한 정치적 이슈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기회복세를 가늠하게 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3일 기준가로 발표한
2017년 상반기 해외펀드 유형별 수익률을 보면,
해외주식형 전체의 6개월 기간수익률이 12.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도
아시아신흥국주식이 6개월 수익률 20.19%를 기록하며 최상위에 올랐다.
인도주식(19.3%)과 중국주식(17.02%) 등의 상승을 기반으로 한 결과이다.


경기회복 추세를 반영하며
소비재섹터와 글로벌신흥국주식이 각각 12.72%, 11.91%의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셰일오일의 생산 증가, 미 원유재고량 등이 유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2/4분기 국제 유가의 변동폭이 확대되었고,
유가 약세로 인하여 에너지섹터가 -9.30%의 수익률을 보이며
수익률순위 최하위를 기록했다.

 


- 펀드닥터 자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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