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차 주간 펀드시황

올 한해 시작하면서 목표로 했던 자산증대 부분을 초과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는데,
솔직히 제 자신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하고 놀랐지만
그 보다는 투자자문시장이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하반기에도 지금까지 해 온것 처럼 고객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 내고
조금이라도 더 증진시키는 일에 역점을 두고 뛸 것이다.

서둘지 않고 게으르지 않고 꾸준하게 원칙을 지키는 은퇴설계와
연금자산관리 자문역으로 남고 싶다.
그 길에 고객 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상반기를 마감하는 6월4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내수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국내증시 강세

한 주간(6.23-29) 국내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27일 발표된 소비심리지수가 지난 6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07%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71%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7.95%), 증권(7.27%)이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1.55%),  전기가스업(-1.99%)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6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K200인덱스주식 펀드가 1.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 펀드, 일반주식 펀드 그리고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0.95%, 0.77%%, 0.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 주식혼합형은 0.53% 상승 마감했고,
채권혼합형도 0.22%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31%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
계속되는 긴축 발언에 채권시장 약세

한주간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국고채 금리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등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발언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대비 1.20bp 상승한 1.48%로 마감했고,
3년물 금리는 0.70bp 하락한 1.70%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2.30bp, 5.70bp 상승한 1.90%, 2.19%로 마감했다.
회사채 AA- 3년물 금리는 0.60bp 하락한 2.14%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6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2%로 가장 양호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형 펀드는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량채권형 펀드와 일반채권형 펀드는 각각 -0.06%, -0.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통화정책 긴축 우려로 인한 글로벌 증시 혼조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은 최근 강세를 보였던 주요 기술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우 종합지수가 -0.27% 하락하였다.

드라기 ECB총재의 양적완화 정책 축소 발언으로 인해 글로벌 통화정책에서
긴축 우려감이 커지면서 EURO STOXX 50 지수가 -2.37% 하락했다.

중국은 달러 약세로 인한 원자재 관련주의 상승으로 상해종합지수가 1.29%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6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84%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과 남미신흥국은 각각 3.10%, 3.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2.94%, 헬스케어섹터가 0.38% 상승했고,
소비재섹터는 -0.59%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1.9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어 해외부동산형 0.31% 상승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 펀드닥터 자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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