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계좌 이체사례

 

 

절세와 노후준비용으로 많이 들 가입하고 있는 소득공제용 연금저축보험... 

제대로 알고 대응해 봤으면 해서 최근 경험을 적어 봤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이나 신탁상품이 주로 공시이율이나 채권형으로 운용되다 보니

안정성은 매우 훌륭(?)하지만,

대신에 운용수익률이 너무 낮아 노후준비에 부족함이 많다는 평입니다.

 

 

더구나 보험상품이다보니 비싼 사업비까지 물고 들어가는데다가...

공시이률로 부리되어 향후 저금리 상황에서 복리효과를 보기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상품은 금융사가 굳이 팔려고 노력을 안해도

세제혜택도 커서 절로 팔리는 상품이다 보니,

가입자 입장에서 꼼꼼한 수익관리도 기대하기 어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적립금이 쌓이는 속도는 짐작대로 잘 아실겁니다.

7~8년이 지나야 겨우 원금 수준이니까요.

실제로 알아보시면 대부분의 경우에 이와 비슷합니다. 

보험사 홈페이지 들어가 알아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지난주 S생명사에 137회(11년반)를  납입하신

모대학 교수님의 계좌이체를 진행하면서 겪은 실제 경험인데요,

11년 반동안의 누적적립율이 원금대비 116% 인걸 알아보시고는

실망이 이만저만 한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소득공제 때문에 가입했지만,

11년 반을 꼬박꼬박 부었는데 겨우 원금에서 16% 밖에 안늘어나다니....! "

 

 

"단순히 소득공제를 해준다는 이유로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해 둔것은 아니냐!

이건 좀 심한 것 같다.

똑같이 매월 납입했는데 10년후 결과가 이렇게 다를수 있느냐!"

하시는거죠.

"이제라도 잘 관리해서 알찬 노후자금으로 키워주었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관심을 갖고 발품을 팔면 얼마든지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쓴다면  연금저축계좌 이전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계좌에 대하여...
http://swanc.tistory.com/284

연금저축계좌 이동 간소화 시행
http://swanc.tistory.com/283

편안한 하루 되세요...^^

스완씨재무설계
한국투자증권 투자권유위원
전승완 (SU 3870)

 

 

 

<연금저축 상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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