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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펀드를 구매하다. 펀드 슈퍼마켓

스완씨 2014. 7. 15. 09:17

 

 

최근 ‘펀드온라인코리아’라는 회사가 등장했다.
이 회사의 등장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펀드를
더 저렴한 수수료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좋은 펀드를 고르는 눈을 투자자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점이다.
좋은 펀드를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나라에서도 수익률과 수수료 등 펀드 스펙을 비교한 후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겼다.

자산운용사, 평가사, 유관기관 등 펀드를 개발하고 운용하는 회사가
자본금을 모아 만든 회사 ‘펀드온라인코리아’ 출범 덕분이다.
이 회사는 자사 브랜드를 ‘펀드 슈퍼마켓’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펀드 상품을 쇼핑처럼 골라 쇼핑할 수 있는 기능인
카트폴리오’를 핵심 상품으로 개발했다.
 

카트폴리오란 쇼핑카트와 포트폴리오의 합성어다.
온라인에서 투자자가 직접 펀드를 구매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낮다.
수수료가 낮다는 것은 펀드를 구매·유지하는 비용이 낮다는 뜻이다.
 

실제로 매매회전률을 고려하지 않은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총보수율은 2.5% 정도이며,
해외 주식형펀드의 경우 3%대 수준이다.
그러나 카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펀드 수수료는 기존 펀드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면서도 동일한 구조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금융·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다면 잘못된 상품 선택으로, 장기적으로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인터넷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클릭 몇 번으로 좋은 펀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 펀드 슈퍼마켓 통해 직접 확인해보니
 
펀드온라인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좋은 펀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많은 기능이 있다.
그중에서 좋은 펀드를 찾기 위한 핵심 기능만 살펴보자.

 
1. 펀드랭킹 조회

우선 최상단 메뉴 ‘펀드찾기’로 들어가면 ‘펀드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펀드랭킹은 수익률, 판매 상위, 조회 상위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수익률로 확인해보자.

전체 유형은 국내주식형, 국내주식혼합형, 국내채권혼합형, 국내채권형, MMF, 국내기타,
해외주식형, 해외주식혼합형, 해외채권혼합형, 해외채권형, 해외기타 등으로 구분된다.
복잡한 듯 하지만 사실 별거 없다고 생각하면 쉽다.
 

펀드는 편입 자산에서 주식 투자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유형이 달라진다.
즉 주식형은 펀드가 보유하는 주식 투자 비중이 60% 초과 ~ 100%까지,
주식혼합형은 50% 초과~60% 까지, 채권혼합형은 50% 이내, 채권형은 0% 이다

주식 편입 비중이 높을수록 주식시장이 좋을 때 수익률도 높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나쁠 때는 수익률도 나빠진다.
과거 큰 이익을 보거나 수익을 본 펀드 대부분은 주식형이나 주식혼합형 등
주식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다.
 

수익률을 1년이나 3년 또는 설정일 이후로 검색할 수도 있다.
설정일이란 펀드가 생성된 날짜다.
단기적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1년을, 중장기로 투자하려면 3년을 선택해서 검색하면
과거 수익률이 좋은 펀드가 순위별로 나온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초등학교 때 항상 1등을 했다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다.
또한, 학창시절 모범생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펀드도 마찬가지다. 과거 수익률은 그저 참고자료다.
다만 꾸준히 상위 수익률에 랭크되어 있다면
확고한 투자철학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1년, 3년, 설정일 이후 등 모든 부분을 검색해 상위의 펀드를 찾는 것이 좋다.
 

검색해서 나온 펀드들은 세부적으로 유형과 투자기간에 따른 수익률 이외에도
운용사, 규모, 보수/수수료 등이 나온다.
 

운용사는 어떤 회사가 운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각각의 운용사들은 자신들의 투자철학을 보유하고 있다.
규모는 총 얼마의 금액이 펀드의 자금으로 설정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펀드 규모가 너무 소형이면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다.
반면 너무 설정액이 크면 투자가 둔해진다.
예를 들어 너무 말라도 너무 뚱뚱해도 건강에 좋지 않은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펀드규모도 잘 살펴봐야 할 대목이다.

보수/수수료는 펀드를 살 때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저렴할수록 좋지만, 펀드는 가격보다 수익률을 더 꼼꼼히 살피는 게 현명하다.
 
 
 
2. 펀드 셀렉션

두 번째 메뉴인 펀드셀렉션에서는
S클래스펀드, 소득공제 장기펀드, 연금저축 펀드, 인덱스 펀드 등이 나온다.

S클래스펀드는 이 사이트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펀드를 뜻한다.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국내 금융상품 중 유일하게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이다.
연 600만 원 한도로 40% 소득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에서 최대 40만 원 가까이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저축 펀드는 연 400만 원 한도에서 12% 세액공제가 혜택이 있는 펀드로,
이 역시 연말정산에서 최대 52만 8,000원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공격적인 투자보다 절세를 원한다면
소득공제 장기펀드나 연금저축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3. 인덱스 펀드

마지막으로 인덱스 펀드는 코스피(KOSPI)지수나 코스피200 등 주가지수를 추종한다.
쉽게 말해 주식시장이 오르면 같이 오르고, 떨어지면 같이 떨어져서
시장의 변동성과 동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동안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다.
대신 수수료는 대단히 낮은 특징이 있다.
 
 
 
4. 카트폴리오

마지막으로 카트폴리오는 이미 투자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상품을 담아
포트폴리오를 설정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평소 관심 있었던 펀드를 카트에 담아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면
위험률은 물론 예상수익률까지 확인할 수 있다.
 
 
 
◆ 어떤 유형, 설정액은 얼마인가

현재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펀드는 각 증권사나 운용사마다 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펀드를 비교해보며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은 한 곳 뿐이다.
서점에서 책을 보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듯,
재무상담사(
www.swanc.co.kr)에게서 상담을 받고
동일한 상품을 낮은 가격으로 카트폴리오에 담을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어떤 펀드를 선택, 투자할 지에 대한 모든 것을 투자자가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어떤 유형인지, 설정액은 얼마인지, 과거 수익률과 예상 수익률은 어느 정도인지는
반드시 확인해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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