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상담사례] 2,30대 결혼자금 만들기 본문

재무설계/재무상담 사례

[상담사례] 2,30대 결혼자금 만들기

스완씨 2013. 10. 13. 08:46

2,30대 결혼자금 만들기 재무상담 사례

 

 

 

얼마전 스완씨재무설계(www.swanc.co.kr)  사이트를 통해

서울 사는 이은지(가명)님(27세 여자,전문직 직장인)께서 의뢰해 온 내용입니다.

 
직장인으로서 1년쯤 지나고 있는데,

3년안에 지금 사귀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아 놓은 돈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재무설계를 통해 결혼자금을 만들고

앞으로 계속 발생될 삶의 과정에서 Life Event 별로

필요한 재무목표와 이를 이루어 낼 방법을 상담을 통해 알려드렸던 사례입니다.

 

 

 

 

 

 

[현재의 상황]

 

먼저 이은지님의 재무적 상황을 보면
직장에 들어간지 1년차로 수입은 세후 월 210만원 정도입니다.

본인 생활비와 교통비 통신료 등으로 100만원 정도를 쓰고
보장성 보험료로 10만원과 청약저축 10만원 적금 2건에 60만원 (만기 2년, 1년 남음)

변액연금보험 1건 10만원을 가입하여 저축 투자로 70만원을 넣고 있습니다.

 

 

[그림1] 현재의 현금흐름표

 

 

 

그런데 이은지님이 파악하고 있는 상태라면 매월 30만원정도가
통장에 남아 있어야 하는데 실제는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바로 여유자금이기도 하지만 미파악된 지출, 즉 누수되는 자금일 수도 있습니다.

 

 

 

[진단]

 

2~30대 이제 막 사회에 나와 직장인으로 경제활동을 한지 1년차에 있는
사회 초년생분들 대부분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은지님은 비교적 수입과 지출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는 편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이런 저런 사유로 버는 돈을 지출 계획을 잘 따져 보지 않은 채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 결혼자금이나 중간 중간 꼭 필요한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또 비교적 저축/투자를 잘 하고 있는 분들도

이렇게 모아나가면 도대체 얼마나 모이는지, 필요한 자금을 제대로 마련하는지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인것 같습니다. 

 

 

우선 이은지님의 지출 현황을 본인에게 직적 파악해 볼 것을 권하고
필요한 양식을 보내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작성해 보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돈이 어디서 들어와 어디로 흘러 가는줄 알게 될 것이고
그래서 스스로 자금의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평소 의식하고 있지 못했던 누수 자금을 인지하게 되었고
지출을 확실히 통제하기로 하고 나서야
비로서 조정된 현금흐름표를 합의하에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림2]  합의하에 조정된 현금흐름표

 

 

현재 이은지님의 가장 주요한 관심사 즉, 재무 목표는 3년내 결혼하는 것입니다.
신혼집은 배우자와 함께 만들기로 하고,

우선 혼수마련을 위한 자금만으로 목표 3,000만원으로 잡고

3년후 물가상승률 3%를 반영한 금액 3,278만원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라면 5년후 결혼 2년차에 자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면
출산을 위해 6개월~1년 정도는 출산휴가로 쉬어야 하기때문에
수입이 잠시 중단 될수 있다는것도 고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시간이 지나면 거주 문제와 전세보증금 인상에 대비한
자금 확보는 오롯이 두 사람의 몫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주거관련 목적자금 마련계획도 함께 잡아야 할 것입니다.

 

조금더 가면 자녀에 대한 자금도 필요하지만

일단 그 이후는 중간 중간 재무목표를 다시 점검거하며

설계에 추후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재무설계는 당장에 필요한 단,중기 목적자금 뿐만 아니라
5년이후 10년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확정된 목표를 정해서 가야하고
더 이후에 장기간에는 누구나 다다르게 될 노후를 대비해서
젊은 시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인생의 기본 사이클을 밟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국 길게 보면 2~30년을 벌어 6~70년을 살아야하는 상황에서

재무설계는 이 모든 과정을 내다보며 준비햐야 하는데
따지고 보면 한 살이라도 젊어서 시작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줍니다.

 


[실행]

 

이은지님과 2번째 만남에서는 합의한 저축 투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당장의 결혼 자금마련을 위한 투자 실행에 돌입합니다.

 

실행을 위한 금융상품에는 대표적으로 적금과 적립식펀드 변액 유니버셜보험 등,
제도권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데, 각 상품의 기능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본인의 성향과 목적에 맞게 혼합 설계를 해 드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변액 유니버셜보험을 선호하는 편인데,
제 개인적인 선호도 때문이 아니라

VUL(변액유니버셜보험)이 갖고 있는 주요기능이 적립식펀드나 적금에 대비해

아주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사이트(www.swanc.co.kr) 전문가칼럼에서
"변액 유니버셜 보험 이야기" 1,2,3편에 걸쳐 올려놓은 글을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일단 1년후 만기가 도래하는 적금으로 만들어질 환급금으로 1,455만(원금1,440만)은

현재처럼 계속 납입하고, 완료되면 예금에 2년 더 넣어서 1,517만원을 만듭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적금이나 예금은 그렇게 돈이 불어 나질 않는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물가 오르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돈가치는 거꾸로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3] 적금으로 만들어질 예상 적립금

 

 

 

 

두번째로 청약저축 10만원은 3년간만 납입하고 그대로 나 놔둡니다.(계좌 유지)

 

세번째로 이전에 가입한 변액연금보험 10만원은

먼 나중에 노후자금용으로 준비한 것이니 계속 유지하고 손대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 돈 30만원은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기본납 30만원을 권했습니다.

그 이유는 1년후 적금 60만원이 납입이 끝나고 나면 그 돈은 VUL의 추가납입으로 60만원씩

납입합니다.   

VUL 상품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 도입한 메트라이프 생명사 실버플랜으로 추천하였습니다. 
이번 달부터 VUL에 대해 추가납입시 수수료가 0%로 추가납입을 하면 적립식 펀드로 투자하는 것보다

매우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림4] 10년 투자 Vision과 자금 인출계획

 

 
여기서 한가지 재무설계는 개인이 갖고 있는 재무적 자산을 적절히 안배하고
배분하여 재무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이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죠.

사실상 변액보험이나 적립식 펀드 같이 투자의 위험성을 앉고 있는 상품을 구입할때는

반드 시후관리를 전제로 해서 구입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이자자 낮더라도 적금이나 예금을 구입하는게 오히려 맘 편합니다.

 

따라서 이은지님은 이런 과정을 함께 서비스 받기로 하고
모니터링 협약도 체결하여 매월 1회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 받기로 하였는데,
여기까지는 매우 만족해 하시는 것 같아 재무설계사로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지금까지... 스완씨재무설계, 대표 재무상담사 
전 승 완,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십시오. 상담은 무료입니다.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prosw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