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를 위한 연금설계

40~50대 연금설계 포인트

 

국민연금 받기전 공백, 가교연금 준비

 

 

 

 

 

 

 

40~50대 연금가입 5대 어젠더

 

-  늦었다고 판단하면 정말 늦는다

-  교육비에 쏟다간 자녀에게 손 벌린다

-  국민연금 받기 전 가교연금 준비한다

-  아내는 남편보다 10년 더 오래 산다

-  은퇴후에도 은퇴자산 배분율을 지킨다

 

 

 

  올해 막내딸을 대학에 보낸 김모씨(53) 부부는 자녀와 함께 최근 '가족회의'를 열었다.

2년 뒤 직장에서 물러나는 김씨는 "둘째아이 대학 첫 등록금까지 댔으니

더는 아이들에게 돈을 쓰지 말자"고 아내와 먼저 합의한 후 두 딸에게 동의를 구했다.

 

 

 

 

 

마음 같아서는 딸들이 대학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충분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싶었지만

2년후 은퇴를 고려하면 지금까지 모아온 자산으로는 제2 직장을 구하더라도 수십년 노후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김씨는 "첫아이 재수까지 생각하면 두 딸에게 4년간 쏟아부은 교육비가 감당이 안 될 정도여서

노후 준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김씨 부부 고백은 동의보다는 '통보'에 가까웠지만 두 딸은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40.50대 노후 준비에서 걸림돌은 자녀 교육비다.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해 한 자녀당 수백만원에 이르는 사교육비를 감당하고

자녀 혼인 시 집까지 사주고 대출금 갚다 보면 정작 은퇴설계는 뒷전일 때가 많다.

노후 준비가 늦었다고 생각되면 '그때는 정말 늦은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늦었다는 생각 전에 캐시플로(현금흐름)를 창출하기 위한 연금을 만들어야 한다.

 

  

 40.50대 가운데 당장 은퇴를 앞두고도 노후준비에 미적대면서 국민연금을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지만,
국민연금은 기초생활을 유지하는 금액 정도라고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노후설계가 가장 강조되는 시기이면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죠.
미국에서는 RRZ(Retirement Red Zone)라는 표현도 씁니다.
 

 40대. 50대가 사실상 은퇴준비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뜻으로,
이 시기의 40.50대는 은퇴준비를 미룰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을 경고하는 의미입니다.
 
은퇴를 5~10년 앞두고 준비를 하려니 너무 벅찬 느낌이 들면서 지칫하면
노후준비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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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대가 연금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포인트는 가교연금 준비와 아내 위주 연금설계로 요약된다.

 

  

 

 

 

 

  가교연금(Bridge Annuity)은 정년퇴임후 소득이 중단된 후부터 국민연금 수령 이전에 받는 

징검다리 연금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는 정년이 국민연금 수급 연령을 따라가지 못해 6~10년 정도
소득 공백기가 발생한다. 가교연금은 소득공백기 때 소득부족분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연금이다. 

소득 공백기에는 중고령 근로자들이 은퇴 후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데다

사회적 지원도 부족해지는 때이며 준비되지 않은 소득공백기는 노후 재정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몰아갈 수 있다.

 

 

  40.50대가 연금설계의 두 번째 포인트는 아내 위주로 연금을 준비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성이 77.2세, 여성은 84.1세다. 남편과 아내 나이 차가 2~3세라고 가정하면

아내는 남편 사후 10년을 홀로 지내야 한다.

남편 위주로 연금을 설계했다간 혼자 남은 아내는 '쪽박'을 찰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지막으로 남편은 본인명의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아내는 연금과 건강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부부 노후설계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부인이 홀로 생존하는 10년정도는 노후생활비의 70% 수준정도 준비하시면 안심이 되겠죠.
보다 자세한 상담은 노후설계와 보험설계 등 재무상담분야에서 17년째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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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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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w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