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

약세장에서 투자는 모두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죠....
더운 여름 활동에도 용기가 필요한 시절이네요.
7월 2주차 주간펀드시황입니다.

 

● 국내주식형
중국 증시 상승 · 달러 강세, 국내 금융시장 강세

한 주간(7.6-12) 국내 금융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주가가 3일 연속 상승하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표로 잠시 주춤하였다.
하지만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중국 증시 상승 및 달러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2%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3.18%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80%), 서비스업(3.65%)이 강세를 보인 반면,
유통업(-0.75%), 비금속 광물제품(-0.73%)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1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41% 상승 마감했다.

주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2.12%, 배당주식형 펀드 1.28%, 일반주식형 펀드 1.20%, K200인덱스 펀드 0.96%를 기록했다.

● 국내채권형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7.6-12)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국공채 금리중 단기물은 약세를 보인 반면 중장기물 금리는 강세를 보였다.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와 금통위의 만장일치 동결 기대감 영향으로 보인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80bp 상승한 1.852%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0.70bp 하락한 2.090%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1.50bp 하락한 2.330%, 10년물 금리는 0.80bp 하락한 2.547%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1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4% 상승 마감했다.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0.07%, 우량채권 0.05%, 일반채권 0.04%, 초단기채권은 0.03%를 기록했다.

● 해외펀드
 글로벌 주요증시, 본격화되는 美·中 무역전쟁 불구 상승

한 주간(7.6-12) 글로벌 주요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전쟁의 양상은 더욱 악화되었지만,
미국 신규고용 증가가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호재에 힘입어 다우 종합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미국의 대규모 관세폭탄 부과 소식에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동반 상승하고,
통신장비업체 ZTE가 미국 사업 재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1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31%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동남아주식형 펀드 만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헬스케어섹터도 2.22%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0.82%), 해외채권혼합형(0.65%), 해외채권형(0.42%),
해외부동산형(0.29%)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커머더티형(-0.73%)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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