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

불청객 가을 태풍의 피해가 염려되는
10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美-中관계 무역-군사갈등 긴장감, 국내 증시 약세

한 주간(9.28-10.4)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갈등 소식 및 외국인 순매도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의 11개사 상장폐지 소식 또한 국내 투자심리가 악화에 요인이 되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3.44%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5.2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63%),  보험업(1.03%)이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금속(-7.25%),  화학(-5.86%)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한 주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3.94%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별로는 모든 주식형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3.56%, 중소형주식형 펀드 -3.42%, 일반주식 펀드 -3.34%를 기록했고,
배당주식 펀드는 -2.66%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금통위 경계감 및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국내 채권시장 약세

한 주간(9.28-10.4)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단기물에 비해 중장기물에서 약세압력이 중점적으로 나타났다.
국채금리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 및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영향 등으로 상승했다.
이후 美 기준금리가 중립수준에서 멀리 있다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따른
美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1.90bp 상승한  1.864%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6.30bp 상승한 2.065%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5.20bp 상승한 2.244%, 10년물 금리는 8.00bp 상승한  2.445%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4%  하락했다.

소유형별로 보면 중 초단기채권 펀드가 0.03%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기채권형펀드 -0.27%, 우량채권형 펀드 -0.17%, 일반채권형 펀드는 -0.01%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NAFTA 협상 타결, 무역분쟁 우려 완화, 유로 증시 불안, 글로벌 증시 혼조세

한 주간(9.28-10.4)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NAFTA 협상 타결로 무역 분쟁 우려 완화 및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지수는 이탈리아, 그리스의 재정우려 부각으로 -2.17% 하락 마감했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도증시는 원유 수입가격 상승으로 달러화 유출로
루피화 환율 급등과 인도 증시 폭락으로 -3.18% 하락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2% 하락했다.

소유형별 해외 주식형펀드는 남미신흥국주식, 유럽신흥국주식이 각각 5.73%, 2.07%로 상승한 반면,
아시아신흥국주식은 -2.13% 하락해 신흥국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대유형별로는 커머디티형 1.72%, 해외부동산형 0.52%, 해외주식혼합형 0.22% 상승한 반면,
해외채권혼합형은 -0.09%, 해외채권형은 -0.04% 하락했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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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swanc (스완씨재무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