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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7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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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

스완씨 2019. 7. 12. 18:00

이제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려나 봅니다.
7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日 수출규제와 美 금리 인하 기대의 상반된 영향


한 주간(7.5-11) 국내 주식시장은 주초반 불안심리로 큰 폭 하락한 이후
곧바로 반등하여 낙폭을 일정부분 만회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인한 불안감은 주 초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을 초래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진 의료, 정밀 부문과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건설업 부문의 하락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주 중반에 이르러 미국의 금리 하락이 가시화 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 전환하여 그간의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33% 하락, 코스닥 지수는 -2.05%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4%)부문이 상승하였으며, 건설업(-5.54%), 의료정밀(-5.59%)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51%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 인덱스 펀드 -1.01%, 일반주식 펀드가 -1.70%, 중소형주식 펀드 -2.21% ,
배당주식 펀드가 -1.59%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美, 금리 인하 기사화 및 주요 수출국의 경기 지표 둔화로 채권가격 상승


한 주간(7.5-11)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주 초반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며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후 완화적인 연준 의장 발언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 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단기물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장기물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40bp 하락한 1.457%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0.50bp 상승한 1.435%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2.00bp 상승한 1.465%, 10년물 금리는 3.00bp 상승한 1.550%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2%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는 일반채권 펀드 0.04%, 초단기채권 펀드가 0.04% 상승을 보였고,
중기채권 펀드 -0.05%, 우량채권 펀드가 -0.02% 하락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예고,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세


한 주간(7.5-11)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 지수는 주 초반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하락하였으나,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직접 시사하면서 사상 첫 27,000선을 돌파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던 가운데
도이체방크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겹치며 약세를 보였다.
또한, 美 금리 인하 기대효과가 약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 지수는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7% 하락했다.
그 중 인도주식이 -2.94%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0.88%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헬스케어는 -0.88%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부동산형(0.33%), 커머더티형(0.30%), 해외주식혼합형이(0.03%)는 상승률을 보였고,
해외채권혼합형(-0.27%), 해외채권형은(-0.08%)은 하락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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