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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5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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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

스완씨 2019. 5. 17. 20:58

여름 못지 않은 5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외국인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국내 주식시장 약세


한 주간(5.10-5.16)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6거래일 연속 연고점 돌파, MSCI EM 내 한국 비중 축소 등으로
대내외 모멘텀 부진에 외국인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었다.
9일부터 6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인 외인은 이 기간 약 1조 5천억원을 매도하며
KOSPI를 2060선까지 끌어내렸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63% 하락, 코스닥 지수는 -0.92%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0.71%), 건설업(0.39%), 서비스업(0.33%)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업(-4.59%), 보험업(-4.04%)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5월 1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77%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 -1.85%, 배당주식 펀드 -1.34%, 일반주식 펀드 -1.30%,
중소형주식 펀드가 -0.18%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3년물 1.6%대 진입, 채권 시장 강세


한 주간(5.10-5.16)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최근 채권 시장 강세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강세폭은 제한적이었지만,
한국의 고용지표 부진, 중국의 경제 실물지표 부진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를 견인했고 3년물은 1.6% 대에 진입하며 1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3.50bp 하락한 1.680%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3.50bp 하락한 1.670%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3.20bp 하락한 1.710%, 10년물 금리는 3.60bp 하락한 1.821%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5월 1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9% 상승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 0.22%, 우량채권 펀드 0.16%, 일반채권 펀드 0.07%, 초단기채권 펀드가 0.05%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美·中 무역협상 관망, 글로벌 주요 증시 혼조세


한 주간(5.10-5.16)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 지수는 주 초반 중국의 보복 관세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트럼프 美 대통령의 무역협상 낙관론에 반등하면서
이후 車 관세 폭탄 6개월 연기 소식과 美 경제지표·기업 실적 호조에 연일 상승 흐름을 보였다.
EURO STOXX 50 지수도 美·中 무역전쟁이 확전 될 가능성에 급락하였으나,
미국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 결정을 최장 6개월 연기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폭락했던 상해종합지수는 트럼프 美 대통령의 협상 타결 의지와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5월 1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45% 상승했다. 그 중 중국주식이 2.08%로 가장 큰 폭을 보였고,
섹터별 펀드에서는 멀티섹터가 1.52%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부동산형(0.69%), 해외주식혼합형(0.58%), 커머더티형(0.51%),
해외채권형이(0.05%)를 기록하며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채권혼합형은(-0.18%)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