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

봄비가 오는듯 말듯...
3월 2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국내 증시 하락세

한 주간(3.8-14)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과 중국 및 유로존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바이오주 중심으로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여
코스피를 아웃퍼폼 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47% 하락,  코스닥 지수는 2.52%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7.94%), 종이목재업(2.98%), 전기가스업(2.26%)이 강세를 보인 반면,
운수장비업(-3.02%), 운수창고업(-2.42%)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11%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K200인덱스 펀드가 -0.80%, 중소형주식 펀드 1.80%,
일반주식 펀드 0.14%, 배당주식 펀드가 0.09%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리스크 오프 분위기 확산,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3.8-14)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브렉시트 등에 대한 우려로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확산된 가운데
IMF의 한은에 대한 완화적인 통화정책 권고, 외국인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채권시장은 강세흐름을 이어갔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40bp 상승한 1.779%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3.00bp 하락한 1.709%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3.40bp 하락한 1.852%, 10년물 금리는 3.00bp 하락한 1.980%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0.08% 상승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중기채권 펀드 0.18%, 우량채권 펀드 0.14%,
일반채권 펀드가 0.07%, 초단기채권 펀드가 0.05%로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브라질 증시 최고치 갱신, 中증시는 또 다시 하락.. 글로벌 증시 혼조세

 
한 주간(3.8-14)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 지수는 보잉사가 737기 사고로 해당 보잉기가 전세계적 운항금지 조치를 받는 것이
시장 전체에 악재로 작용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제지표와 기술주 호재 소식으로 반등하여 상승세를 보였다.

상해 종합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수출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부진을 보이며 경기 둔화 우려가 가속화 되어 약세를 보였다.

브라질 BOVESPA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브라질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연금개혁안의 의회 통과에 주력하고 있는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여 13일 BOVESPA 지수는 98,903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2% 하락했다.
그 중 브라질주식이 4.82%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가 2.20%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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