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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의 365 재무설계Story
3월 1주차 주간 펀드시황 본문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푸른 자태를 뽐 내고 있는 정동진의 모래시계 소나무입니다.
봄 내음 찾아 동해안을 찾았습니다.
3월 첫주를 시작하는 주간 펀드 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국내증시, 수출 서프라이즈에도 외국인 대규모 매도로 약보합세
한 주간 국내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수출 서프라이즈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이 긍정적이었지만
미국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인프라 투자를 내년으로 미룰수도 있다는 보도가
외국인 수급에 악영향을 미치며 약보합세로 마무리 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22억, 2,482억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5,192억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각각 1,968억원, 44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209억원 순매도했다.
해당 기간동안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24%, -1.4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월 3일 오전 공시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30% 하락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펀드가 -0.83%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저조했고,
이어 일반주식펀드가 -0.48% 하락했다.
K200인덱스펀드, 배당주식펀드도 하락 마감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0%, -0.19% 내린채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는 채권알파는 0.02% 상승한 반면,
시장중립형과 공모주하이일드는 하락마감하였다.
<국내 채권형>
미국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국내 채권시장 약세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대부분 구간의 금리가 상승하는 약세장을 보였다.
미국 연준 내 영향력이 크다고 알려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월 금리인상 명분이 뚜렷해졌다는 발언으로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금리가 상승했고, 국내 금리도 미국을 따라 크게 상승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3년물 금리는 각각 1.2bp, 4.8bp 상승한 1.463%, 1.710%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4.0bp, 3.1bp 상승한 1.910%, 2.222%를 기록했다.
회사채 AA- 3년물 금리는 5.1bp 상승한 2.101%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월 3일 오전 공시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채권형펀드는 한 주간 -0.04% 하락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초단기채권펀드만 0.02%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다른 유형은 모두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만기가 긴 중기채권펀드가 -0.13%로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했고
우량채권펀드는 -0.08%의 수익률을 냈다.
일반채권펀드는 -0.02%를 기록했다.
MMF는 0.03%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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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선진국 증시 상승, 신흥국은 하락
글로벌 증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상승한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 등 신흥국은 하락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장정책 기대에다 금융주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다우 종합 지수가 1.11% 상승 마감했다.
유럽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과 재정지출 확대 등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EURO STOXX 50 지수가 1.00% 상승했다.
반면, 러시아는 최근 단기간의 상승 부담감과
원유가격 하락으로 RTSI지수가 -4.03%으로 하락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2월 3일 오전 공시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63% 하락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원자재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브라질주식과 러시아주식이 -2.54%, -2.35%로 가장 저조했다.
섹터별 펀드는 헬스케어섹터는 3.37% 상승으로 가장 성과가 좋았고,
금, 에너지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기초소재섹터가 -4.01%로 해외주식형 전체에서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은 0.10%, 0.04%씩 상승했다.
해외부동산형은 0.08%, 커머더티형은 0.97% 상승으로 마감했다.
해외채권형은 0.03% 상승했다.
- 펀드닥터 자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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