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 주간 펀드시황

제법 추워졌습니다.
너무 급하게 추웠던 자산시장에 온풍이 깃들기를 바라는
11월 4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美-中 무역분쟁 협상 기대감, 국내 주식시장 강세

한 주간(11.23-29) 국내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분쟁 협상에 따른 기대감,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감속 언급,
저유가와 환율 안정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며 상승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13%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45%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7.05%), 전기가스업(5.65%), 건설업(5.2%)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복(-2.18%), 철강금속(-2.11%)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01% 상승 마감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는 모든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2.37%, 배당주식 펀드 1.96%, 일반주식 펀드 1.67%,
중소형주식 펀드가 1.03%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파월 美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11.23-29)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감속을 시사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에도 강세를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03bp 하락한 1.8%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0.05bp 하락한 1.887%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0.07bp 하락한 1.975%, 10년물 금리는 0.09bp 하락한 2.114%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4% 상승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모든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펀드 0.4%, 우량채권 펀드 0.3%, 일반채권 펀드 0.11%,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5%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기술주들의 회복과 브렉시트 협상 마무리 속 글로벌 증시 강세

한 주간(11.23-29) 글로벌 주요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종합 지수는 美 연준 파월 의장의 금리인상 감속 발언과 지난 주 급락세를 보였던 주요 기술주들의 반등으로 상승했다.
유럽은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 마무리와 이탈리아의 예산안 갈등 해소 가능성 소식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 우려로 하락하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6% 상승했다.

소유형별 해외주식형 펀드는 북미주식과 일본주식이 각각 3.49%, 2.27%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가 2.77%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75%), 해외채권혼합형(0.48%)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부동산형(-0.36%), 커머디티형(-1.19%), 해외채권형(-0.00%)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  (posted by sw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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