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주차 주간 펀드시황

9월 4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美 정치적 불확실성 및 외인과 기관 동시 코스피 매도, 국내 주식시장 하락세

한 주간(9.20-26)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 초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중반으로 들어서며 부진한 韓 2분기 수출지표 및
미국 내 트럼프에 대한 탄핵 이슈 등으로 인해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주 후반으로 들어서며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영향으로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28% 하락, 코스닥 지수는 -2.6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78%), 운수장비업(1.74%), 은행업(1.45%)은 강세를 기록했고,
비금속광물제품업(-3.54%), 의료정밀업(-3.03%), 의약품업(-2.70%)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56%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별로 주식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중소형주식 펀드가 -0.57%, 일반주식 펀드가 -0.39%,
배당주식 펀드가 -0.27%, K200인덱스 펀드가 -0.01%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韓 성장률 전망 인하 및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영향, 국내 채권시장 혼조세

한 주간(9.20-26)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OECD의 韓 성장률 전망 인하로 인해 국내 채권 금리는 혼조세를 보이며 시작했다.
중반으로 들어서며 부진한 유럽 경제지표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채권 금리는 하락했다.
또한 美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등으로 채권 금리는 연이어 하락했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들어서며 美-中 무역협상 가능성 확대 영향 등으로 국내 채권 금리는 혼조를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만기별 국고채 금리를 살펴보면...
1년물 1.311%(4.00bp 상승), 3년물 1.300%(3.00bp 하락),
5년물 1.364%(3.10bp 하락), 10년물 1.435%(3.00bp 하락)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6% 상승했다.

소유형별 채권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에서는 중기채권 펀드 0.15%, 우량채권 펀드가 0.11%,
일반채권 펀드가 0.05%, 초단기채권 펀드가 0.03%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이슈 및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세

한 주간(9.20-26)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촉발한 '우크라이나 스캔들'
내부고발자 문건 공개로 대내적인 불확실성이 커져 하락하였다.
그러나, 녹취록에 결정적인 내용이 없다고 알려지면서 낙폭을 축소하였다.
EURO STOXX 50 지수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중 무역협상 타결 낙관에 하락폭이 제한되었다.
상해종합지수는 미 재무부가 이란 제재 위반과 관련해 6개의 중국 기업 및
5명의 중국인을 제재 리스트에 등록하는 등 미-중 관계에 대한 경계심이 짙어져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8% 하락했다.
그 중 중국주식이 -2.02%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1.5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채권형(0.20%), 해외부동산형(0.17%)이 플러스를 기록했고,
해외주식혼합형(-0.15%), 해외채권혼합형(-0.10%), 커머더티형(-0.10%)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