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

기록적인 폭염에 건강도 신경쓰면서 활동해야겠습니다.
7월 3주차 주간 펀드시황입니다.

 

<국내 주식형>
美 파월, 점진적 금리인상,  美-EU 무역분쟁 우려, 국내 금융시장 약세

한 주간(7-13-19) 국내 금융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파월 美 연준의장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과
미국과 EU의 무역분쟁 우려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12%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2.7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3.34%), 제조업(0.99%)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 광물제품(-6.95%), 음식료품(-5.18%)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5% 하락 마감했다. .

소유형별로 보면 주식형은 K200인덱스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2.59%, 일반주식형 펀드 -1.41%, 배당주식형 펀드 -0.30%, K200인덱스 펀드 0.43%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韓·美 시장금리 역전 장기화 가능성,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7.13-19)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였다.
국내 채권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 영향으로 하락하다
고승범 금통위원의 한미 시장금리 역전 장기화 가능성 언급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3.20bp 하락한 1.822%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1.20bp 하락한 2.090%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1.00bp 하락한 2.330%,
10년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2.540%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5% 상승 마감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별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일반채권 0.06%, 중기채권 0.06%, 우량채권 0.05%, 초단기채권은 0.04%를 기록했다.

 

<해외 펀드>
2분기 글로벌 기업 실적호조... 그러나 주요 증시 혼조세
 

한 주간(7.13-19)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분기 기업실적 호조와 파월 미 연준의장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다우 종합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 지수와 NIKKEI 225 지수도 각각 유로화와 엔화 약세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상해 종합지수는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4분기만에 둔화된 6.7%로 발표되고,
위안화 약세에 따른 항공주의 부진이 이어져 하락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7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55% 상승했다.
소유형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유럽신흥국주식형, 아시아신흥국주식형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헬스케어섹터는 1.96% 상승했다.

대유형별로는 해외주식혼합형(1.68%), 해외부동산형(0.30%), 해외채권혼합형(0.27%), 해외채권형(0.15%)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커머더티형(-0.10%)만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펀드닥터 제공자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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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씨재무설계, 전승완